3.3㎡ 당 800만원대…‘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착한 분양가 눈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0월 14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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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평균 분양가 1155만원보다 훨씬 저렴…전세난민에 새빛
44㎡ 1억원대, 59㎡는 2억원 안팎으로 공급…내집마련 찬스


수도권에 3.3㎡ 당 800만원 중반대의 아파트가 등장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임대제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5년 859만원에서 2006년 1062만원으로 분양가가 203만원(23%) 상승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2015년 9월 1155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고공행진을 하는 분양가로 전세난민들의 주거마련에 대한 선택의 폭이 더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 분양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다.

● 평당 800만원대…인근 아파트보다 9000만~1억원 저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용인시 일대 다시없을 6800가구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중반대로 책정 될 예정이다. 전용 44㎡는 1억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며 국민주택형으로 인기가 높은 전용 59㎡는 2억원 안팎으로, 전용 84㎡는 3억원 미만으로 공급 될 예정이다.

이는 불과 차량으로 10분대 떨어진 동탄2신도시에 지난 3월 공급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5.0과 6.0’을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인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5.0과 6.0’ 전용 59㎡의 분양가는 2억 9850만원으로 2억원 안팎으로 분양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전용 59㎡와 비교했을 때 9000만원 차이가 난다. 전용 84㎡는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5.0과 6.0’가 3억 9860만원에 분양돼 1억원 가량의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대형사의 브랜드 아파트답게 탄탄한 상품력, 단지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부대시설, 합리적 분양가까지 갖추며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전 세대를 아우르는 6개의 테마파크와 750m의 스트리트몰인 한숲 애비뉴, 그리고 단지 내 마련된 초·중·고교를 비롯해 시립유치원을 조성해 탁월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84호선 국지도가 곧 개통 될 예정으로 이 도로를 통하면 동탄2신도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미래가치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단지는 직선거리로 용인시청과는 8.7km, 수원시청 16.9km, 용인테크노밸리(예정) 3.4km, 북리산업단지3km, 동탄2신도시3.6km, 명지대 자연캠퍼스 6.7km, 에버랜드 14.6km 떨어져 있는 등 상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주변시설을 갖추고 있다.

● 총 6800가구 매머드 단지…실속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총 6800가구,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되며 전용 44㎡ 실속형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적용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이 89%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 등이다. 문의 l 1899-7400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화성 병점동 212-1번지), 용인시청, 오산 이마트, 기흥역 8번출구, 수원역 10번출구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셔틀버스는 주중 2시간, 주말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23일(금) 개관 예정이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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