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충주’ 아파트 10월 중 분양…9개동 1455채 규모의 대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1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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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충북 충주시 충주기업도시2블록에서 ‘e편한세상 충주’ 아파트를 10월 중 분양한다. 이 곳은 지하 1층, 지상 20층 19개동 1455채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아파트가 전용 59㎡, 84㎡의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이 단지는 충주기업도시 중심부에 들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포스코ICT 등 15개 기업이 이 기업도시에 입주했다. 2017년까지 총 27개 업체가 들어올 예정이다. 입주가 끝나면 3만 명 이상이 충주기업도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e편한세상 충주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수도권 접근성이 좋다. 2017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나들목(IC)이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 나들목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차량으로 1시간 2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와 3번국도가 가까워 경기 남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남향 위주의 아파트 배치도 돋보인다. 모든 동이 채광이 좋은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된다. 아파트의 80% 이상이 판상형 ‘4베이(방3개와 거실을 모두 전면부에 배치)’로 설계된다.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가스, 조명, 난방 등을 원격 관리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이달 중 충북 충주시 연수동 65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043-854-2200

천호성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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