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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1등석’ 못지 않은 고급형 고속버스 내년부터 운행...좌석마다 칸막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03 17:23
2015년 10월 3일 17시 23분
입력
2015-10-03 17:16
2015년 10월 3일 17시 1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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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마다 칸막이와 모니터가 설치된 일본의 고급형 고속버스 내부. 금호고속 제공
고급형 고속버스
‘비행기 1등석’ 못지 않은 고급형 고속버스 내년부터 운행...좌석마다 칸막이
여객기 1등석처럼 좌석마다 칸막이와 모니터가 설치된 고급형 고속버스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운행될 예정이다.
1992년 우등버스 이후 24년 만에 나오는 새로운 고속버스 서비스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 요율 등 조정 요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고급형 고속버스는 서울∼부산, 광주 노선 등 운행 거리 200km 이상인 장거리 구간이나 오후 10시∼오전 4시에 출발하는 심야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고급형 고속버스는 좌석 수(21석 이하)가 일반버스(45석), 우등버스(29석)보다 적어 개별 좌석의 공간이 넓고 여객기 1등석처럼 칸막이가 있어 뒷자리 승객을 의식하지 않고 좌석을 젖힐 수 있다.
개별 칸막이 안에는 영화,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모니터도 설치된다.
요금은 우등버스 요금의 최대 1.3배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가격을 예상해보면, 서울~부산 노선의 경우 고급형 고속버스 요금은 4만45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광주 노선은 고급형이 최고 3만3930원으로 새마을호 요금(3만3700원)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고속버스
#1등석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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