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하나금융, 인천에 통합데이터센터 착공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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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7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통합데이터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2017년 완공 예정인 통합데이터센터에는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그룹 전 계열사의 모든 정보기술(IT) 인프라가 들어선다. 하나금융은 통합데이터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인재개발원, 통합콜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청라국제도시에 ‘하나금융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가운데)은 이날 축사를 통해 “글로벌 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하나금융과 청라국제도시의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카메룬에 전자통관시스템 2768억 원 수출 ▼

한국의 전자통관 시스템이 카메룬에 수출됐다. 관세청은 7일 카메룬 관세청과 전자통관 시스템 ‘유니패스(UNI-PASS)’를 2억3000만 달러(약 2768억 원)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 사상 가장 큰 규모다. 관세청은 2015년 카자흐스탄에 통관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한 이후 지금까지 10개국과 총 3억356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 ‘취업공감 표준 잡 콘서트’ 10일 열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취업공감 2015 표준 잡 콘서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14일부터 열리는 ‘2015 국제표준화기구(ISO) 서울 총회’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표준·시험·인증 분야와 관련한 직업·취업 정보가 제공된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standardjob.job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금융#전자통관시스템#잡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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