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클린캠페인 우수매장 시상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가 클린캠페인을 전개하고 우수 매장에 대한 시상식을 20일 진행했다.

클린캠페인은 올해로 론칭 8주년을 맞은 죠스떡볶이가 노후화된 매장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먹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

죠스떡볶이는 자체 매장평가지수인 QSCV(품질•서비스•위생•브랜드가치)를 통해 우선 선정된 100개 매장을 중심으로 품질, 위생,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캠페인 전후 결과에 따라 우수매장 및 우수SC(Store Consultant)를 선정 발표했다.

죠스떡볶이는 캠페인 기간 100개 매장의 위생 상태는 물론 주방, 간판 등 매장 내외부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품질과 위생 등급 및 점수가 시행 전에 비해 크게 개선된 반면 하위 등급을 받은 매장 수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품질, 위생점수 합계와 매출점수를 합산한 결과 80점 이상의 A, B등급이 27% 증가해 환경개선에 큰 변화를 보였다.

캠페인 결과 우수한 점수를 받은 매장은 상패 및 포상금을 받았으며, 향후 우수매장을 상징하는 현판을 매장에 달수 있게 된다.

또한 매장을 관리하는 수퍼바이저인 죠스떡볶이 SC(Store Consultant) 직원들에 대해서도 매장 평가에 따라 우수SC 2명을 선정해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매장을 대상으로 품질, 서비스, 위생, 브랜드가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고객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클린캠페인과 같은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고객은 물론 점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