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 굿그립, ‘25주년 스페셜 에디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3일 16시 11분


미국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 굿그립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베스트셀러 및 오리지널 버전 제품으로 구성한 ‘옥소 25주션 스페셜 에디션’를 출시한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샐러드 스피너’와 샐러드 보관을 용이하게 하는 ‘스피너 뚜껑(Lid)’ 그리고 옥소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일자형 필러’까지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샐러드 스피너의 경우 브랜드 창립 초기에 출시된 오리지널 버전으로 만날 수 있어 의미가 있다. 뚜껑에 있는 회전 버튼을 누르면 바구니가 회전해 야채를 탈수시키며, 이를 한 손으로 쉽게 작동시킬 수 있어 보다 편리하다. 특히 오리지널 버전의 내용물 보관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스피너 뚜껑을 함께 구성해 신선하게 샐러드를 보관할 수 있다.

일자형 필러는 사무라이의 칼을 만들던 일본 장인에게까지 컨설팅을 받을 만큼 수차례의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필러 중 절삭력과 그립감에 있어서 단연 으뜸이며, 특히 잡기 편한 핸들은 사용 시 손목을 보호해주고 젖은 손으로 사용해도 미끄러짐이 없도록 제작돼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옥소 굿그립 마케팅 담당자는 “옥소가 올해 25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로 오리지널 버전의 제품과 많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묶어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에 부합하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주방용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소 굿그립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Universal Design)’이란 브랜드 철학으로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용품을 만들어 온 미국 주방용품 브랜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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