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하버 라마다앙코르 호텔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8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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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부동산신탁은 경기 평택시 평택항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짓는 ‘평택하버 라마다앙코르 호텔’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7층 476개 객실로 이뤄진다. 호텔에 레스토랑, 커피숍, 연회장을 갖추고 17층 옥상의 하늘정원에 야외 파티시설을 마련한다.

평택시에는 최근 개발 호재가 많다. 우선 삼성전자가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산단에 약 283만㎡ 규모의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호텔이 들어서는 포승산단을 비롯해 주변의 고렴산단, 신재생산단 등에 38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중국과 최단거리 지역인 만큼 관광지도 개발되고 있다. 중국기업의 투자로 물류, 쇼핑, 비즈니스, 교육을 비롯해 주거시설까지 갖춘 ‘차이나캐슬’(현덕지구)이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약 274만㎡ 규모의 아쿠아리움, 워터월드, 오페라하우스, 수상비행장 등 서해안의 디즈니랜드라 불리는 ‘평택호 국제관광단지’도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태림산업개발이 시공하고 그랜드팰리스코페리션이 향후 호텔 운영을 맡는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지하철 3호선 매봉역 2번 출구에 있다. 1600-8214

홍수영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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