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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이 사랑했던 ‘호텔현대경포대’, ‘씨마크 호텔’로 새단장해 26일 개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6-26 07:48
2015년 6월 26일 07시 48분
입력
2015-06-26 03:00
2015년 6월 26일 03시 00분
강유현 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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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이 강원도 강릉 경포대에 ‘씨마크(SEAMARQ) 호텔’(사진)을 26일 재개관한다.
1971년 ‘호텔현대경포대’로 문을 연 뒤 2013년까지 총 550만 명이 다녀간 곳이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은 해에 정 명예회장이 각별히 애착을 가진 호텔이 문을 다시 연 것이다.
씨마크는 영어 ‘바다(sea)’와 프랑스어 ‘최고급, 일류(marq)’의 합성어다. ‘최고의 경치와 환경에 세워진 최고급 호텔’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상 15층, 지하 4층 건물에 한옥동 1채 등 150개 객실을 갖췄다.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하고 현대건설이 건축했다.
씨마크 호텔은 정 명예회장에게 각별한 장소였다. 지금은 북한 지역인 강원 통천군 송전면 아산리가 고향인 정 명예회장은 고향과 가까운 곳에서 향수를 달래고자 경포대를 자주 찾았다.
매년 여름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열어 젊은 직원들과 씨름, 배구 등을 즐기며 현대 특유의 끈끈한 기업문화를 만들었다. 이 호텔은 원래 금강개발산업(현 현대백화점) 소유였으나 2007년 현대중공업이 인수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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