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테라스평면 오피스텔 선보인다

  • 입력 2015년 6월 22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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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인 테라스 열풍, 분양 단지마다 단기간 완판에 수천만원 프리미엄 붙어
- 포스코건설, 테라스 평면에 4베이-3룸 특화설계 도입한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오피스텔 공급


전국적으로 부동산시장에서 ‘테라스 열풍’이 거세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최근 주택시장 트렌드에 맞춰 획일화된 평면을 벗어나 다양한 특화평면을 도입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것은 ‘테라스’를 갖춘 주거공간이다. 집안에서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테라스 공간을 통해 거주자들의 취향에 따라 카페나 서재, 바베큐 공간 등으로 활용 가능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테라스를 갖춘 단지들은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고 분양 단지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공급된 위례 자이 전용 121㎡의 경우 테라스가 설치된 가구가 13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테라스가 없는 가구(73대 1) 대비 약 2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월 광교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의 오피스텔 전용 77㎡에도 테라스가 적용되며 최고 8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의 경우 동탄센트럴자이, 동탄금성백조 예미지,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등에 테라스를 배치해 현재 8000만원~1억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앞마당이나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는 테라스를 갖춘 단지들은 주거 쾌적성은 물론 희소성이 높아 주택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테라스 평면은 물론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특화평면들이 점차 오피스텔에도 적용되는 추세로 공급을 앞둔 단지들을 잘 살펴보고 선점하면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만 하다”고 전했다.

내달초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포스코건설의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에도 테라스평면을 갖춘 오피스텔이 나올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단일단지 최대규모 2848가구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에 특화평면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7월초 송도국제도시에서 단일단지로 최대규모인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38실이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주거형, 전용 84㎡로만 이루어진다. 특히 총 81실로 들어서는 전용 84A,B타입의 경우 테라스형 구조로 설계되며 4베이-3룸,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80실로 구성되는 전용 84E타입에도 이면개방형 설계,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이 마련되는 등 일반 아파트와 똑같은 수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총 2610가구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경우 △59㎡ 1,331가구, △72㎡ 524가구, △84㎡ 663가구, △101㎡ 88가구, △171㎡(펜트하우스) 2가구, △172㎡(펜트하우스) 2가구로 구성된다. 전체의 65%를 남동향으로, 35%를 남서향으로 배치했다. 또한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의 단지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면서 아파트의 경우 평균 70% 이상의 높은 전용률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동서측으로는 소통길을 조성해 산책로를 확보했으며, 물놀이 공간을 포함한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 테마가 있는 4개의 광장을 조성하는 등 단지 전체를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고 47층의 초고층 단지로 우수한 개방감은 물론 일부 가구에서는 인천대교, 잭니클라우스CC, 아트센터 조망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1599-9508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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