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828가구 모두 중소형, 초역세권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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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힐스테이트’

2011년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 브랜드 지역조합 주택이 나올 예정이다. 전세난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변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한 조합아파트가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당3동 지역주택조합은 서울 동작구 사당3동 160 일대에 들어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분양 홍보관을 28일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8∼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m², 총 828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로는 59m² 106가구, 84m² 596가구이며 나머지(126가구)는 장기 전세주택(시프트) 물량이다.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4, 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걸어서 3분 이내의 초역세권 아파트로, 7호선 남성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동작대교와 반포, 한강대교를 이용한 도심 접근성도 좋다. 특히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서초역 사이를 연결하는 장재터널이 2018년 완공되면 동작에서 서초까지 5분 이내에 갈 수 있고, 강남 접근성도 높아진다.

걸어서 1분 거리에는 삼일공원이 있으며 현충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어 도심에서 볼 수 없는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동작구립도서관을 비롯해 사당 종합체육관(예정)과 메가박스(이수점), 이마트메트로(이수점),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남성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내 6개월 이상 거주자이고,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m²이하의 주택 1채 이하를 소유한 가구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계약금은 4300만 원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59(교보생명 빌딩) 10층에 있다.

문의 02-525-7777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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