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분기 영업이익 356억원 1720%↑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5월 13일 05시 45분


컴투스 제작 게임 ‘서머너즈 워’
컴투스 제작 게임 ‘서머너즈 워’
컴투스는 지난 1분기 매출 937억원,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45% 늘어난 창사 이래 단일 분기 최대치다. 영업이익도 무려 1720% 증가했다. 컴투스의 호실적은 해외 매출이 견인했다. 전체 매출 중 83%에 해당하는 774억원을 해외시장에서 벌어들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2%,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17% 상승한 수치다.

특히 주력 타이틀인 ‘서머너즈 워’가 출시 1년이 지났음에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향후 서머너즈 워의 시장 확대에 나서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도 출시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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