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 굿그립, 샐러드 전용 가위 출시 “재료를 한 입 크기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11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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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 굿그립(OXO GOOD GRIPS)이 샐러드 재료를 한 입 크기로 깔끔하게 자를 수 있는 신제품 ‘샐러드 전용 가위’를 11일 국내에 출시했다.

신제품은 미세한 톱니 형태의 스테인리스 스틸 칼날이 샐러드 재료를 신선한 상태 그대로 간편하게 잘라준다. 특히 그릇이나 볼(Bowl)에 샐러드 가위를 직접 대고 재료를 다듬을 수 있도록 가위의 끝 부분을 둥근 형태로 제작해 그릇의 손상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손잡이 부분에는 움직임이 유연한 스프링을 장착해 제품을 잡았을 때 그립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핸들 부분의 고리를 고정시켜 가위를 오므리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별도의 도구 없이 샐러드 소스를 버무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만8000원.

옥소 굿그립 마케팅 담당자는 “친환경적인 삶과 건강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며 가정에서 직접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빠르고 쉽게 재료를 다듬을 수 있는 샐러드 전용 가위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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