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차 판매, 한풀 꺾인 상승세 “전월比 18.3% 감소”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8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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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전월보다 18.3% 감소하며 수입차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을 드러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18.3% 감소한 1만8202대로 집계됐다. 4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1만6712대) 보다는 8.9% 증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대수는 7만7171대로 전년 동기(6만1146대) 보다 26.2% 증가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136대, BMW 3798대, 폴크스바겐 2612대, 포드/링컨 1044대, 아우디 1010대로 나타났다. 이어 미니(MINI) 725대, 토요타 647대, 렉서스 573대, 크라이슬러/지프 530대, 푸조 493대, 닛산 481대, 랜드로버 432대, 볼보 345대, 포르쉐 343대, 혼다 322대, 재규어 280대, 인피니티 232대, 피아트 55대, 캐딜락 53대, 벤틀리 42대, 시트로엥 42대, 롤스로이스 7대 등으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894대(54.4%), 2000cc~3000cc 미만 6400대(35.2%), 3000cc~4000cc 미만 1340대(7.4%), 4000cc 이상 547대(3.0%), 기타 21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4320대(78.7%), 일본 2255대(12.4%), 미국 1627대(8.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1710대(64.3%), 가솔린 5794대(31.8%), 하이브리드 677대(3.7%), 전기 21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623대로 58.4% 법인구매가 7579대로 41.6%를 차지하고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838대(26.7%), 서울 2735대(25.7%), 부산 658대(6.2%)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695대(35.6%), 경남 1376대(18.2%) 부산 1286대(17.0%)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베스트셀링 모델은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847대), BMW 520d(615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블루텍(441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4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과 신차출시에 따른 재고소진 등으로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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