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봄을 닮은 파스텔 톤 선라이즈 텀블러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4월 28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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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illy)는 화사한 색상의 ‘일리 선라이즈 텀블러’를 출시했다.

선라이즈 텀블러는 민트, 옐로우, 핑크, 퍼플 등 봄에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부드럽고 유연한 곡선으로 디자인됐다.

한 손가락으로 가볍게 열 수 있는 원터치 오픈 방식이며, 가방 속에서 실수로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On/Off) 기능이 장착된 사이드 락(Side Lock)을 추가했다. 100% 스테인리스 재질로 6시간 이상 보온냉성이 유지된다. 가격은 3만9900원이다.

일리 관계자는 “선라이즈 텀블러는 포근하고 따뜻한 봄 날씨와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그립감, 원터치 오픈 방식 등이 편의성을 추구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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