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그룹와이, 커피믹스 형태 꿀 포장제품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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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와이, 커피믹스 형태 꿀 포장제품 출시

종합디자인 업체인 그룹와이(GROUP Y)는 국내 양봉농가와 손잡고 휴대하기 편한 포장지에 담은 꿀 ‘꼬뜨미엘’(프랑스어로 달콤한 언덕이라는 뜻)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꼬뜨미엘은 아카시아, 밤, 야생화 꿀 등을 일회용 커피믹스 형태로 포장한 제품이다. 1봉에 15g이 담기며 100% 국내산 벌꿀을 이용했다. 편석훈 그룹와이 대표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피부에 바를 수도 있다”며 “꼬뜨미엘을 선보인 것을 계기로 국산 천연벌꿀의 효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070-8277-7000

■ LG CNS, 콜롬비아서 ICT 성공 사례로 소개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일정에 포함된 ‘한국-콜롬비아 비즈니스포럼’에서 LG CNS가 추진 중인 ‘보고타 교통카드 시스템’ 사업이 ‘정보통신기술(ICT) 협력방안’의 주요 성공 사례로 발표됐다. LG CNS는 교통 환경이 열악했던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2011년 3200억 원 규모의 교통카드 사업 국제 입찰을 따내 한국산 교통카드단말기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현재 26개 터미널과 버스 7700대에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1년 안에 총 151개 터미널과 버스 1만2000대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 크린토피아, 23일 창업설명회 열어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인 크린토피아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퇴계로 충무아트홀에서 창업 설명회를 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린토피아 홈페이지(www.cleantopia.com)나 전화(1577-456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상의, 칠레-브라질서 비즈니스 포럼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현지 시간)과 24일 칠레와 브라질에서 각각 비즈니스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을 방문한 기간에 맞춰 경제협력을 다지기 위한 자리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장과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등 국내 기업인 100여 명이 두 포럼에 모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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