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7번째 사업자 ‘공영홈쇼핑’ 승인장 교부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16일 05시 45분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영 홈쇼핑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대상 법인인 ㈜공영홈쇼핑에 승인장을 교부했다. 이로써 홈앤쇼핑이 2011년 사업 승인을 얻은 이후 약 4년 만에 7번째 사업자가 탄생하게 됐다. 현재 영업중인 홈쇼핑은 이들 외에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이 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법인설립과 자본금 800억원 납입을 완료했으며, 7월1일 방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과도한 판매 수수료 부담으로 TV홈쇼핑 입점에 어려움을 겪던 창의·혁신 제품, 중소기업 제품, 농축수산물 등의 판로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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