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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물가, 16년 만에 최저치 “담뱃값 제외 한다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4-01 13:57
2015년 4월 1일 13시 57분
입력
2015-04-01 13:55
2015년 4월 1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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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3월 소비자물가, 16년 만에 최저치 “담뱃값 제외 한다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0.35%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4%에 머문 것은 지난 외환위기 이후 16년 만이다. 이로써 지난 물가 상승률은 4개월 연속 0%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대비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0월 1.2%를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1.2%에서 11월 1.1%로 떨어졌고 12월에는 0.8%로 0%대로 주저앉았다.
올 들어서는 1월 0.8%, 2월 0.5%에 이어 지난달엔 0.4%로 4개월 연속 0%대에 머물고 있다.
사실상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담뱃값과 주류 기여분(0.58%포인트)을 제외하면 -0.23% 하락했다.
3월 물가 상승률은 지난 1999년 7월(0.3%)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역대 최저 수준(99년 2월 0.2%)에 근접했으며 생활 물가지수도 전년 동월대비 0.8% 하락해 올 1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생활 물가지수는 쌀, 휘발유 등 사람들이 자주 구입하고 지출 비중이 커져 실생활과 밀접한 지표다. 생활 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1995년 1월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이에 통계청은 “개인서비스와 국제 유가가 올랐지만 도시가스 가격이 하락한 데 큰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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