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일성리조트, 10년 후 원금 돌려받는 분양권 할인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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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는 10년 뒤 원금 전액을 돌려주는 회원권을 분양한다.

설악, 제주, 무주, 경주, 지리산, 부곡, 남한강 등 8곳에서 콘도를 운영하는 일성리조트는 특별회원권을 객실에 따라 500만∼900만 원대에 판매한다. 객실은 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실버(66m²), 700만 원대는 골드(94m²), 900만 원대는 로열(112m²)을 이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회원권 분양가는 기존보다 30∼40% 낮춘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가입 회원은 기존에 직계가족에게만 발급할 수 있었던 회원카드를 직계가족 이외 회원이 지정하는 지인에게도 줄 수 있다.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열은 6명까지 회원으로 등록해준다.

골프 수요가 늘어나며 골프서비스도 추가했다. 전국 일성리조트 제휴 골프장 15곳에서 할인혜택과 부킹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휴 골프장은 올해 안에 30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며 할인율도 높일 계획이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무료숙박권 발급 규모를 30장에서 조만간 20장으로 줄일 예정이고 분양가격도 일부 조정할 예정이라 리조트 이용 계획이 있다면 구입을 서두르는 게 좋다”고 전했다. 02-644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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