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기흥, 5100가구 복합단지, 기흥역세권 중 황금부지 3월 분양

  • 동아일보

[화제의 분양현장]

최근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흥역세권에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기흥’이 3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 24만7765m² 규모를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 남부에서도 몇 되지 않는 대규모 개발부지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알짜부지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12월말에는 2블록과 4블록의 공동주택 사업승인이 이뤄지는 등 최근 사업 속도를 내면서 업계는 물론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가 2010년 6월 이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이후 2013년 3월 가구 계획을 3800가구에서 5100가구로 변경승인 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아파트 5100가구와 주차장을 갖춘 대중교통환승센터, AK가 운영하는 쇼핑몰(예정)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흥역세권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로 통하는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5개 동, 총 976채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72m²A 42가구 △72m²B 211가구 △84m²A 425가구 △84m²B 82가구 △84m²C 128가구 △95m²A 88가구로 공급된다. 그중 90% 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m²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 할 경우에도 강남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삼성동에서 구성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수원신갈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신갈JC, 42번 국도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문의 1800-3995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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