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여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을 위한 W(더블유)’ 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유방암, 자궁근종 등의 질환을 보장하는 여성 전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에어컨·세탁기 클리닝 등의 부가 서비스도 지원한다.
일단 부인과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유방선종, 자궁근종, 자궁·난소염 등 초기 여성 질환 수술비뿐만 아니라 유방암, 자궁암 진단비 및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한 항암방사선 약물 치료비, 유방 절제술 및 자궁 적출 수술비까지 제공한다.
이 보험은 15년 재가입형 상품으로 보험 기간 15년 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다. 단, 만기가 되면 고객의 판단하에 재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재가입을 원할 경우 보장 내용에 변경이 없다면 다시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되며 최대 100세까지 재가입이 가능하다. 재가입 시에는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보험은 여성을 위한 다양하고 충실한 보장을 갖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인 상품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화재 ‘여성을 위한 W’ 보험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 및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보험 출시에 맞춰 여성들의 자기관리를 응원하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본인의 자기관리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관리지수 테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기관리지수 테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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