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질수록 주변의 이웃들에게는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해진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하며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이어나갔다.
지난 18일(목), 국내 소아암 환우를 위해 임직원 40여 명이 직접 만든 털모자와 목도리 150여 개를 소정의 기금과 함께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사랑의 모자 뜨기’는 모두투어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며, 모두투어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2009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본 행사는 소수의 직원이 모여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저체온증으로 날마다 죽어가는 아프리카 신생아의 생명을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매년 참여자의 수가 늘고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행사라는 점이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임직원의 손길이 닿은 이번 선물이 추운 겨울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여행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기업인만큼 많은 이웃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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