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 볼리비아에 ‘한국형 신도시’ 개발

  • 동아일보

볼리비아에 국내 엔지니어링업체가 도시의 기본 구상을 짜는 ‘한국형 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종합기술은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신도시 사업의 도시기반시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수주했다. 계약 금액은 36만3000달러(약 3억9930만 원)다. 이 사업은 산타크루스 인근에 분당의 약 3배 규모인 5723ha의 신도시를 개발하는 것이다. 한국종합기술은 기반시설을 위한 토질조사와 단지계획 수립, 도시기본구상 등을 맡는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엔지니어링#한국종합기술#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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