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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담뱃값 인상 추진 “최소 4500원 올려야 한다”…효과 있을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3 09:56
2014년 9월 3일 09시 56분
입력
2014-09-03 09:47
2014년 9월 3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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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보건복지부가 국민 건강을 위해 담뱃값 인상을 추진한다.
2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복지부의 헬스플랜 2020에 의하면 2020년까지 흡연율을 최소 29%까지 낮추도록 돼 있다”면서 담뱃값 인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가장 효과적인 금연 정책은 담뱃값 인상”라며 “최소 4500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의뢰한 연구에 의하면 ‘헬스플랜 2020’에서 제시한 흡연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담뱃값이 4500원 수준으로 인상될 때 흡연율이 현재 44%(남성)에서 29%로 떨어진다는 것이 문 장관의 설명이다.
정부는 지난 2004년 말 담뱃값을 500원 올리자 성인 남성 흡연율이 13%포인트 이상 떨어졌다는 사실을 근거로 들었다.
‘담뱃값 인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담뱃값 인상, 그래도 필 사람들은 계속 필 것 같은데” , “담뱃값 인상, 많이 올리네” , “담뱃값 인상, 과연 효과 있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담뱃값 인상은 안전행정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의 조율이 있어야 하는 상황이고, 흡연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돼 실제 시행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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