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全계열사 임직원, 추석맞이 릴레이 봉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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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이 회사 바이오사업부 폴 콜만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단체인 ‘지구촌 사랑나눔’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음식을 만들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이 회사 바이오사업부 폴 콜만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복지단체인 ‘지구촌 사랑나눔’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음식을 만들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이 추석을 맞아 24개 계열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12일까지 펼친다.

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1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사회복지단체인 ‘지구촌 사랑나눔’을 방문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세계 각국의 명절음식을 만들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에는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와 바이오사업부 폴 콜만 대표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4일에는 한화63시티 이율국 대표를 중심으로 한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타임월드도 같은 날 대전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과 새터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본사뿐 아니라 사업장 임직원들도 해당 지역의 복지기관이나 소외계층을 찾아가 위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한화#추석#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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