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다이닝데이’ 국내 최고 레스토랑 9곳 추가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6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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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K9 다이닝데이(Dining Day)’에 국내 최고 수준 레스토랑 9곳을 추가 제휴해, K9 멤버십 고객들이 서울과 부산의 38개 레스토랑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K9 다이닝데이’는 K9 멤버십 고객과 동반 3인이 매달 9, 19, 29일 제휴된 레스토랑서 K9 특별 코스요리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5개월간 1000명 이상의 K9 멤버십 고객과 가족들이 이용했으며 식사와 서비스 면에서 최고 수준의 만족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에 기아차는 ‘K9 다이닝데이’를 즐긴 K9 멤버십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롯데호텔 서울 소공점과 부산 서면점에 입점해있는 국내 최고 레스토랑들과 추가로 제휴했다.

추가 제휴한 레스토랑은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소공)와 한국 전통 반가 상차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식당 ‘무궁화’(소공, 서면), 국내 최고의 광동식 요리를 선보이는 중식당 ‘도림’(소공, 서면), 현대적 감각의 일식 레스토랑 ‘모모야마’(소공, 서면), 정통 이탈리안 요리와 와인 전문 레스토랑 ‘페닌슐라’(소공), 다양한 와인 컬렉션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 ‘와인앤다이닝’(서면) 등 9곳이다.

특히 세계적 권위의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3개를 획득한 국내 유일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는 세계 3대 셰프 중 한 명인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aire)가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레스토랑으로, 전세계 10개 밖에 없는 세계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9 다이닝데이’는 지난 3월 K9 멤버십 고객 등 K9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고품격 서비스”라며, “새롭게 추가된 9곳의 국내 최고 레스토랑에서 혜택을 누리며 한층 고급스러워진 K9 고객만의 남다른 품격과 가치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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