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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통업계, 바캉스용품 대대적 할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8-02 03:00
2014년 8월 2일 03시 00분
입력
2014-08-02 03:00
2014년 8월 2일 03시 00분
최고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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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유통업계는 6일까지 대대적인 바캉스용품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대형마트 3사는 이 기간에 돼지고기와 쇠고기 등 육류를 시중가보다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한우 등심과 호주산 목심 및 부채살을 각각 100g당 4830원, 1470원으로 30% 할인해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한우 등심을 100g당 5040원에, 한우 불고기는 100g당 2970원에 선보인다.
물놀이용품과 캠핑용품은 정상가보다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성인·유아동 수영복을 최대 50%, 튜브, 물놀이매트 등 물놀이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4인 가족용 텐트와 침낭, 테이블세트, 바비큐세트 등 캠핑용 풀세트를 2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초특가 상품을 내놨다.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
#휴가철
#대형마트
#바캉스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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