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줄줄이 이어지는 개발 호재… 중대형 평형 품귀예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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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

경기 김포에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김포 지역은 지난해 7월 기준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4491채에 달하였으나 김포도시철도가 착공되면서 2018년 개통 예정이라는 호재에 힘입어 올 들어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됐다.

또 서울 지역 전세가격 급등 현상으로 인해 전세 수요가 김포 등 외곽으로 이동하면서, 3월 기준으로 김포시 미분양 규모는 2611채까지 줄었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등 쇼핑시설이 줄줄이 들어선 것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중 대림산업이 한강신도시에 분양 중인 ‘김포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9층(최고) 14개동 총 995채로 모든 물량을 전용면적 101m², 121m², 140m²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중대형아파트는 분양을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데 이번에 회사 보유분 일부 물량을 특별한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김포한강신도시에는 전용면적 84m² 아파트가 3.3m²당 900만 원대 후반에 분양했으며 발코니 확장비를 추가하면 1000만 원대이다. 이에 비해 이 아파트는 3.3m²당 800만 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어 중대형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에 아주 좋은 기회다.

‘김포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서북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경기도로부터 ‘가장 잘 지은 아파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포 생태환경지구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앞에 모담산, 운양산, 각종 공원과 60만 m²의 조류생태공원이 펼쳐져 있는 자연친화적 아파트다. 자연과 함께 웰빙 라이프를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고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관리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가구별 알파룸을 도입해 중대형의 메리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2015년 김포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계획 및 단지 앞 CGV 입점이 예정돼 있어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의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도로교통망 또한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여 분이면 가능하고 2017년에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까워 인천, 송도, 영종도 등에 왕래하기 편리해진다. 선착순 분양 중이며 동호수 지정금은 500만 원이다. 입주는 즉시 가능하고 이미 입주한 단지이기 때문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동호수 선택에 유리하다. 문의 1577-6643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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