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슈퍼마리오 대란’…벌써 중고장터서 프리미엄 거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30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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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밀, 맥도날드 제공
해피밀, 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대란'…벌써 중고장터서 프리미엄 거래

맥노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맥도날드 어린이용 햄버거세트 해피밀과 함께 제공되는 '슈퍼마리오' 피규어가 인터넷 중고장터에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맥도날드는 30일부터 해피밀과 함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피규어 8종을 선착순 증정하고 있다.

해피밀은 어린이를 위한 메뉴지만 추억의 게임 '슈퍼마리오' 장난감을 덤으로 준다는 소식에 어른들까지 들썩이고 있는 것.

일부 매장에서는 벌써부터 해피밀 토이가 품절되는 사태를 겪고 있다.

이같은 '슈퍼마리오 대란'에 온라인 장터 중고나라에는 해피밀 슈퍼마리오 장난감을 사고 팔겠다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현재 공개된 1~4번의 4종 세트가 2만원~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가정의 달의 마지막 날인 31일을 '해피밀 데이'로 지정하고 오전 9시부터 전국 맥도날드 매장을 찾는 7세 이하 어린이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해피밀 세트를 제공한다. 오전 10시30분을 기준으로 이전에는 에그 맥머핀이, 이후에는 불고기버거 해피밀 세트가 제공된다.

맥노날드 해피밀 슈퍼마리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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