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사전예약 10만 명, 국민게임 예약한 ‘윙또 for Kakao’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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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또

사전예약 접수 하루 만에 예약자 2만 명 돌파, 18일간의 사전예약 기간 중 예약자 10만 명 근접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모바일 게임이 등장해 화제다. 5월 16일 출시한 쿠키소프트㈜의 모바일 러닝액션게임 ‘윙또 for Kakao’다. ‘다함께차차차’ ‘윈드러너’ ‘쿠키런’으로 이어진 국민 캐주얼게임의 계보를 이을 만한 새로운 신작으로 주목받은 ‘윙또 for Kakao’는 이미 1월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이 개최한 제1회 ‘힘내라! 게임人상’에서 첫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300만 명이 즐기던 국민게임 ‘윙또’의 모바일 버전이다. ‘윙또 for Kakao’는 온라인게임의 완성도에 모바일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새로운 ‘윙또 for Kakao’에서는 기존 온라인 버전에서 호평 받았던 간편한 조작방식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계승함과 동시에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였다. 특히 스릴 넘치는 조작의 재미가 일품이라는 평가. 10여 종 이상의 맵이 연속적으로 등장하며 비행시간과 점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는 방식이다.

‘윙또 for Kakao’의 출시를 맞아 5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윙또를 다운로드 받기만 해도 카카오톡 유료 이모티콘을 전원 무료로 지급한다. 또 친구를 초대하면 상점에서도 살 수 없는 희귀 캐릭터, 희귀 미니또, 골드, 보석을 100%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0만 원권을 10명에게 지급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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