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아시아 최초로 가야르도의 후속작 우라칸을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가솔린 직분사 방식을 적용한 5.2리터 신형 V10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 이번 모델은 최대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571.kg.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2초에 도달하고, 최고안전속도는 325km/h에 이른다.
부가티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오픈톱 로드스터 베이론 비테세를 내놨다. 베이론의 로드스터모델인 그랜드 스포츠와 고출력 모델, 슈퍼 스포츠의 장점이 결합된 이 차는 8.0리터 W형 16기통 엔진과 4개의 터보차저를 탑재해 최고출력 1200마력, 최대토크 153.06kg.m을 내뿜는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2.4초에 도달한다.
페라리는 지난해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캘리포니아 T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차는 최고출력 560마력을 발휘하는 3.8리터 트윈 터보 V8엔진을 장착했다. 최대토크는 76.8kg.m이며 최고안전속도는 316k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6초가 소요된다.
스웨덴 슈퍼카 브랜드 코닉세그는 최고 최고속도 440km/h에 달하는 코닉세그 원(One)을 선보였다. 5리터 V8엔진을 탑재한 이 모델은 최고출력 1340마력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2.8초가 걸린다.
지난해 9월 중국 시장에 진출한 맥라렌은 지난해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처음 모습을 공개한 P1을 내세웠다. 3.8리터 트윈터보 V8엔진을 탑재한 이 차는 엔진의 힘 737마력에 하이브리드 보조 장치의 힘 179마력을 더해 최고출력 916마력을 발휘한다. 최고안전속도는 3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3초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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