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미리보기]제주 서귀포시 ‘JS오션블루’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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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 11% 수익률 보장 ‘블루칩’

《 코람코자산신탁은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JS오션블루’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형 호텔인 JS오션블루는 지하 3층∼지상 10층, 1개동에 전용면적 30∼46m² 총 342실로 구성된다. 면적 및 구성별로는 △A타입(30.66m²) 119실 △B타입(31.92m²) 163실 △C타입(34.41m²) 16실 △D타입(35.82m²) 17실 △E타입(42.00m²) 24실 △F타입(46.30m²) 3실로 이뤄져 있다. 》

○ 국내 정상급 기업들 건축 및 운영에 참여

이 호텔은 특히 전문성이 높은 국내 기업들이 건축 및 운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영국 건축 전문지인 ‘빌딩디자인’이 총 1400여 개 회사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전 세계 건축 전문회사 순위에서 29위를 차지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담당했고 실내건축공사 부문 전국 4위 업체인 다원디자인이 인테리어를 맡았다.

시행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감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힐튼호텔 출신 전문경영인들이 모인 호텔운영사 ‘H&JS코리아’가 호텔 운영을 맡았다.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매니저들이 운영을 맡아 5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호텔 내부에는 뷔페와 연회장, 비즈니스룸, 웨딩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국인 단체 고객 수요도 기대된다.

분양가가 낮은 점도 제주도 일대 다른 분양형 호텔들과 차별화된다. JS오션블루 호텔은 3.3m²당 최저 900만 원대부터(부가가치세 10% 별도) 책정돼 있어 제주도 최저 수준의 분양가를 자랑한다.

호텔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에 분양한 다른 호텔보다 3.3m²당 200여만 원이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로열티를 해외 운영사에 지급하는 해외 프랜차이즈 호텔과 달리 이러한 비용을 내지 않아도 돼 연 11%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자들은 운영사인 H&JS코리아로부터 최초 1년간 확정임대료 11%를 받기로 하는 지급확약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최초 1년을 포함한 5년간 연 5%의 최저 임대료를 보장해준다. 객실별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해 분양권 전매나 매매가 자유롭다.

○ 제주도 최대 관광지 서귀포시 입지

서귀포시는 제주도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특히 JS오션블루가 들어서는 서귀동 일대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췄고 개발 호재도 있다.

호텔 내 대부분의 객실에서 서귀포 일대 바다를 조망할 수 있고 인근에 유명 관광지인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올레7길, 이중섭박물관 등이 있다. 또 중문관광단지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북쪽으로는 제주 6대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제주헬스케어타운이 개발되고 있다. 관광·휴양부터 의료서비스, 상업시설, 콘도미니엄, 호텔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휴양거주단지로 조성되면서 호텔 역시 개발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자들에게는 JS오션블루 및 계열사 호텔의 무료 숙박 혜택, 제휴 골프장 특별우대와 승마클럽, 요트 이용 등의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또 멤버십카드 발급 등 다양한 VIP 혜택이 주어진다. 호텔 준공은 2015년 11월 예정.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547(옛 롯데캐슬갤러리)에 있다. 02-6022-3900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제주#JS오션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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