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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제일모직, 15조원대 계열사로 합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31 11:00
2014년 3월 31일 11시 00분
입력
2014-03-31 08:59
2014년 3월 31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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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제일모직 합병
삼성SDI가 제일모직을 합병해 자산총액 15조의 대형 계열사로 재탄생한다.
삼성SDI와 제일모직 양사는 31일 오전 양사가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두 회사 주식을 이날 오전 9시30분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합병 형태는 삼성SDI가 제일모직을 흡수하고, 제일모직이 소멸하는 구조다. 합병 비율은 삼성SDI 주식 1주당 제일모직 0.4425482주다.
제일모직을 흡수한 삼성SDI는 자산 규모 15조원, 시가총액 10조원, 한해 매출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거대 기업이 된다.
삼성SDI측은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사업과 제일모직이 보유한 소재사업의 전문역량을 상호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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