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강남역 인파 흡인할 ‘블랙홀상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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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센트럴애비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 상권 지역인 서울 강남역에 대형 상업 시설이 새로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강남역 1번 출구에서 30m 가량 떨어진 곳에 들어서는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건물의 지하 2층, 지상 3층에 대형 쇼핑몰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1만 3000여 m²에 총 110개 점포가 들어서는 대형 상업시설이다.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 728실로 구성된 주상복합건물이다.

회사 측은 “상권 분석 결과 하루 유동인구가 평일 약 21만 명, 주말은 일 평균 35만∼40만 명 된다”며 “실제 고객이 될 수 있는 유동인구는 일 평균 8300명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입점 예정일은 2015년 3월이며 분양 사무실은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02-583-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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