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미국 상용차업체 나비스타의 트럭 ‘인터내셔널 프로스타’ 출시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톰 클레빈저 나비스타 글로벌사업부 총괄부사장(오른쪽)과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나비스타 제공
미국 상용차 제조업체인 나비스타는 12일 상용트럭 ‘인터내셔널 프로스타’를 국내에 출시했다. 2012년 3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후 미국산 온로드(포장도로) 상용차가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길이 7820mm, 폭 2500mm, 높이 3800mm 크기(슬리퍼 모델 기준)에 연료소비효율은 L당 4km 수준이다. 가격은 부가가치세 제외 1억59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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