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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AI 발생…닭·오리 농가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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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4-01-17 15:55
2014년 1월 17일 15시 55분
입력
2014-01-17 15:41
2014년 1월 17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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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전북 고창의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다.
16일 전북도청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한 농장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AI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과 함께 긴급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오리 30여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피눈물 나겠다”,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오리고기 먹어도 되나”, “오리 2만여 마리 살처분, 예방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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