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서울이 도쿄보다 아래라니…”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11월 27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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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전 세계 대도시 가운데 청년들의 관점에서 봤을때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국제 도시문화 운동단체인 유스풀시티는 세계 대도시를 대상으로 15~29세 청년층을 위한 ‘2014 청년도시 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2014 청년도시 지수 발표 결과에 따르면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로는 문화시설과 정보 인프라, 취업 기회, 임금수준, 국제적 개방성 등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점 받은 캐나다 토론토가 차지했다.

이어 베를린과 뉴욕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댈러스와 파리, 시카고, 런던이 4~7위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LA와 도쿄에 이어 10위를 차지했다.

월드컵 준비로 바쁜 브라질 상파울루는 17위, 중국 도시 가운데 상하이가 유일하게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은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언제쯤 될까?”, “서울이 방사능 도시 도쿄보다 아래...”,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역시 캐나다가 좋군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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