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파리바게뜨, 창립 27주년 기념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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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7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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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창립 27주년 기념식 개최

(주)파리크라상(대표이사 정태수)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17일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정태수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가맹점주, 협력회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창립 27주년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27일까지 파리바게뜨의 인기 제품 18종을 구매하면 해피포인트를 3배 적립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비아(VIA) 국내 출시 2주년 기념 고객사은 행사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혁신적 공법의 인스턴트 커피인 스타벅스 비아 (VIA) 출시 2주년을 기념해 18일부터 2주 동안, 비아 12개입 패키지(12800원) 혹은 비아 텀블러, 머그 구매 시 비아 3개입 패키지(3500원)을 무료로 증정하는 고객 사은 행사를 전개한다.

2011년 9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 된 비아는, 2009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어온 스틱 포장 형태의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다.

농심, 중국법인 누적매출 10억 달러 돌파

농 심의 중국법인 매출이 올해 10월을 기점으로 누적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1999년 상해생산공장을 독자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15년만이다. 10억 달러를 신라면(3.5元)으로 판매갯수로 환산하면 약 18억개로, 이는 중국 국민(13억명)이 모두 한 번 이상 신라면을 먹어본 수치다.

농심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내세우는 ‘현지화’ 전략이 아닌, 한국의 매운 맛을 대표하는 ‘신라면’을 그대로 중국시장에 선보였으며, 고급제품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전략을 고수했다.

농심은 올해 중국 매출목표를 지난해 1억 2000만 달러보다 38% 늘어난 1억6500만 달러로 잡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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