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알록달록 색상 입힌 ‘소닉’ 한정 생산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7월 23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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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토에볼루션
사진출처=오토에볼루션

쉐보레가 2014년형 소닉(국내명 아베오)의 두 가지 컬러를 한정으로 생산한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은 22일(현지시간) 쉐보레가 딥 마젠타 메탈릭(Deep Magenta Metallic), 쿨 블루(Cool Blue)색 소닉을 한정 기간 생산한다고 보도했다.

지엠(GM)의 외관 색상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미셸 킬렌(Michelle Killen)은 “소닉 구매자의 3분의 1이 다른 브랜드 소형 차 구매자들보다 차량 색상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긴다”고 설명했다.

보랏빛을 띠는 ‘딥 마젠타 메탈릭(Deep Magenta Metallic)’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회색빛이 감도는 어두운 푸른색, ‘쿨 블루(Cool Blue)’는 이번 연말에 생산될 예정이다.

딥 마젠타 메탈릭, 쿨 블루 색에 이어 지속적으로 생산될 드래곤 그린(Dragon Green) 색상 라인업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쉐보레는 독특한 색상의 소형차 스파크를 선보이며 개성 있는 모습을 선보여 왔다. 가령 인페르노 오렌지, 테크노 핑크 색상 등을 적용한 것을 들 수 있다. 쉐보레 스파크 테크노 핑크(현지명 모나코 핑크)색상은 현재 국내에서도 판매 중이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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