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바캉스]워터파크·제주도 갈땐 카드로 결제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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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을 50%까지 할인하는 등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워터파크 입장 요금을 많게는 50% 할인해주는 ‘롯데카드 서머 페스티벌’ 이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7∼8월 두 달간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본인에게 30%를 할인해준다. 한화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은 본인 40%, 동반 3인은 20%까지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보광 블루캐니언은 1인당 4장까지 최대 30% 깎아준다.

카드를 쓴 만큼 캐시백 혜택을 주는 ‘여름휴가엔 롯데카드’ 이벤트도 눈에 띈다. 국내에서 일시불 및 할부로 5만 원 이상 이용한 일수에 비례해 롯데 포인트를 지급한다. 6∼8월 롯데카드로 5만 원 이상 이용한 기간이 10∼20일이면 5000점, 21∼40일이면 2만 점, 41일 이상이면 5만 점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는 롯데카드로 50만 원 이상 이용할 경우 1만 원을, 100만 원 이상 이용하면 2만 원을 캐시백 방식으로 돌려준다.

제주도를 방문하는 회원들에게는 보다 많은 혜택이 있다. 8월까지 제주도 내 전 가맹점에서 롯데카드를 쓰면 2∼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유소에서 5만 원 주유하면 5000원 주유 GS모바일쿠폰을,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에서는 3만 원 이상 충전하면 3000원 주유 GS모바일쿠폰을 준다.

롯데카드는 대한항공 제주노선을 이용하면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8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롯데카드로 제주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25%를 할인해주고 7% (최대 2만 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 대한항공의 추천 휴가지 항공권을 구매할 때도 캐시백 혜택이 있다. 7월 19일까지 괌, 몰디브, 발리, 세부, 푸껫, 하와이 등 대한항공 추천 휴가지 노선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구매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롯데카드 상품 가운데 여행 특화 카드로는 카드를 쓸 때마다 적립되는 ‘플라이어 마일(Flyer Mile)’을 이용해 항공권 구매에 쓸 수 있는 ‘롯데 트래블패스(Travel Pass) 카드’가 있다. 플라이어 마일은 롯데카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별도의 여행 특화 마일리지다. 롯데면세점·롯데카드 여행서비스 등에서 사용하면 1500원당 2마일,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1마일이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로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또 유레일패스 등 해외 대중교통을 예약할 때 할인해주고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이용할 때도 최고 15%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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