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바캉스]개점 40주년 ‘서머 세일’… 15% 할인 VIP카드 즉시 발급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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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면세점은 ‘편안한 시간, 기분 좋은 경험’이라는 모토 아래 싼 가격과 최상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려 애쓰고 있다. 최근에는 개점 40주년을 맞아 ‘서머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동화면세점은 여름을 맞아 대대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물건을 사기 전에 수입명품관 안내데스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최대 15% 할인 혜택이 있는 ‘VIP 회원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구매금액에 비례해 2만∼46만 원의 동화면세점 사은권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직접우편(DM)을 소지한 고객이 100달러 이상 살 때 5000원 상당의 사은권과 마스크 시트를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여름 맞이 바캉스 시즌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주중 오전 10∼12시에 200달러 이상을 구매하면 폴 바셋 음료권을 1인당 2매를, 오후 6∼8시에 400달러 이상을 구매하면 씨네큐브 영화 티켓을 1인당 2매를 준다. 시간대에 상관없이 300달러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급 우산을 증정한다.

브랜드별 할인행사도 함께 한다. 인기 있는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30∼70% 할인해주는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매장 한 곳 구매금액이 200달러 이상 300달러 미만이면 1만 원, 300달러∼500달러 미만이면 2만 원, 500달러 이상이면 3만 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도 함께 벌이고 있다.

1973년 우리나라 최초의 시내 면세점으로 문을 연 동화면세점은 올해로 개점 40주년을 맞았다. 매장에는 루이뷔통, 에르메스, 프라다, 미우미우, 토리버치 로로피아나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유명 브랜드 부티크가 있다. 샤넬, 에스티 로더, 랑콤, 디올, 바비브라운, 맥, 슈에무라 등 유명 수입화장품 브랜드들도 전시, 판매되고 있다.

내국인 고객들이 2년 이내에 다시 방문하는 비율이 70%를 넘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면세점이기도 하다.

편리한 교통은 동화면세점의 주요 경쟁력 중 하나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사거리 한복판에 자리해 승용차나 대중교통 어떤 것을 이용하든 방문하기 편리하다.

서울을 자주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심 관광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동화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의 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이라며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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