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바캉스]각질제거부터 화이트닝까지 4단계로 관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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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피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강한 자외선에 자극 받고 땀 때문에 피부 내 수분도 많이 빼앗기기 때문이다. 특히 휴가철 야외 활동이 늘어날 때는 단 며칠의 방심이 피부를 ‘몇 년’ 늙게 만들 수 있다. 오르비스는 “여름철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딥 클렌징, 수분 관리, 자외선 차단, 진정 케어 등 네 가지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음은 각각에 맞는 오르비스 제품들이다.

여름엔 피지가 많이 분비된다. 과도한 피지는 얼굴을 번들거리게 하고 모공을 막아 블랙 헤드와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여름에는 모공 속까지 깨끗이 관리해줘야 한다. 오르비스의 ‘파우더 워쉬’(70g·1만9000원)는 두유 발효액 성분이 수분을 지켜주고, 단백질 분해효소와 피지를 녹이는 성분이 블랙헤드와 피지,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세안제다. 주 1, 2회만 사용해도 필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습도가 높을 때도 수분 관리에 소홀하면 안 된다. 땀이 배출된 후에는 피부 속이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기초 관리 단계에서 보습 제품을 꼼꼼하게 발라 수분을 공급해줘야 피부 손상도 적고 재생도 빠르다. 오르비스의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로션’(70g·1만9000원)은 피부 속 깊이 수분을 침투시켜 준다. 세안 직후 화장솜이나 손에 충분한 양을 덜어 바른 후 가볍게 톡톡 두드리면 된다.

여름철엔 역시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 때문에 얼굴이 하얗게 되는 게 싫다면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유지해 주는 올인원 파운데이션을 쓰면 된다. 오르비스의 ‘UV 컷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30mL·1만9000원)은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SPF 50+, PA+++ 지수에 워터 프루프 처방으로 땀에 잘 지워지지 않는다.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하면서 피부의 투명함을 살려 준다. 또 피지를 흡수하는 파우더가 들어 있어 보송보송한 감촉을 유지해 준다.

여름 자극에 노출된 피부는 피부 착색이 생길 수도 있어 사후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오르비스의 ‘오버나이트 화이트닝 젤’(30g·4만 원)을 바르고 자면 진정 효과와 화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투명한 젤 형태로 비타민C 성분과 미백 보조 성분, 화끈거림을 진정시켜 주는 성분 등이 함유돼 있다. 오르비스 관계자는 “수면팩을 이용한 관리는 일주일에 2, 3회 정도 피부 재생이 활발한 밤 시간대에 하면 보다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류원식 기자 r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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