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최근 김용환 행장과 아르만두 에밀리우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이 만나 모잠비크의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고 한국 기업의 투자를 늘리기 위한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김 행장은 “한국수출입은행이 가진 다양한 금융수단을 조합한 맞춤형 금융협력으로 모잠비크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銀, 우수 中企에 기술평가 수수료 지원
우리은행은 5일 기술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기술보증기금 대출보증 때 기업당 평가 수수료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20억 원을 출연했다. 또 기술평가인증서를 받게 될 약 1000개 기업에 대해서는 450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 기업은 0.1%의 보증료만 납부하면 된다.
■ 기업銀 ‘흔들어적금’ 10만 계좌 감사 이벤트
IBK기업은행은 스마트폰 전용 상품인 ‘흔들어적금’의 10만 계좌 달성을 앞두고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7월 19일까지 스마트폰에 IBK흔들어적금 앱을 설치하고 앱에 내장된 ‘흔들면 돼지’ 게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서 선정된 고객에게 갤럭시노트, 커피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영화관람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흔들어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3.65%의 상품으로 올해 3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9만 계좌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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