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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땅값 오르고… 53개월만에 금융위기前 수준으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6 10:18
2013년 4월 26일 10시 18분
입력
2013-04-26 03:00
2013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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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이 4년 5개월 만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땅값은 전달보다 0.11% 상승했다. 이는 금융위기 발생 직전 최고점이었던 2008년 10월에 비해 0.09% 높은 수준이다.
금융위기 여파로 2008년 11월부터 곤두박질쳤던 땅값이 2009년 4월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53개월 만인 지난달 금융위기 이전 수준까지 오른 것이다.
다만 지역별로 차이는 있었다. 지방 땅값은 지난달 0.12% 오르며 2008년 10월 최고점보다 2.18%나 상승했다. 하지만 서울은 지난달 0.11% 뛰며 두 달째 올랐지만 최고점보다는 2.91%나 낮았다. 수도권도 고점보다 1.04% 낮아 땅값 회복이 더뎠다.
세종시가 지난달 0.51% 올라 지난해 3월 이후 13개월 연속 전국 땅값 상승률 1위를 이어갔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땅값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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