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관광協 亞총회 9월 서울서 연다

  • 동아일보

신동빈 롯데 회장-스코실 WTTC 사장 서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이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데이비드 스코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사장과 만나 WTTC 아시아 지역총회를 9월 서울에서 열기로 합의하고 관련 협약서에 서명했다. 롯데는 행사 개최를 위한 제반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WTTC는 메리어트, 힐턴, 유나이티드항공 등 세계 여행·관광업계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세계 최대 민간 여행관광협회다. 한국에서는 신 회장이 2011년 처음으로 정회원이 됐다.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 회장은 2017년 WTTC 세계총회 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관광#신동빈#스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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