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美 중형차 부문 내구품질 조사 1위

  • Array
  • 입력 2013년 2월 14일 09시 53분


코멘트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미국 제이디파워의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중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3 내구품질조사(VDS·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쏘나타(프로젝트명 NF)가 중형차 부문(Midsize Car)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쏘나타는 이번 조사에서 94점을 기록해 도요타 캠리(104점), 혼다 어코드(107점), 닛산 알티마(110점) 등 주요 경쟁차종을 모두 제치고 중형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현대차 베르나는 전년도 146점에서 7점 향상된 139점을 기록해 소형차 부문(Sub-Compact Car) 3위에 올랐으며 기아차 쏘울도 150점으로 소형 다목적차 부문(Compact Multi-Purpose Vehicle) 3위로 내구품질 우수 모델에 선정됐다.

제이디파워의 내구품질조사는 구매 후 3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변속기, 주행, 조향 등의 202개 세부항목에 대해 자동차 100대 당 불만 건수를 점수화 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9년 9월에서 2010년 2월 사이에 차량을 구매한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기아차와 현대차는 브랜드별 내구품질 순위에서 일반 브랜드 기준 13위, 14위에 올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핫포토]포미닛 현아, 섹시퀸의 관능적인 자태
[화보] 7인승 싼타페 크로스오버 자세히 보기!
[시승기]“빙판도 가를 태세” 레인지로버 스포츠, 눈길주행 체험기
기아車, ‘씨드 GT’ 해치백 사진 최초 공개!
2013년형 레인지로버, 美품절 구입까지 1년 기다려야…
하이브리드 VS 디젤, 5년 보유비용 따져보니
서울사는 김사장, 동남아 원정골프 이유있네
“‘정글’ PD들 직접 나섰다”··‘논란’에 조목조목 ‘해명’
‘소녀시대’ 수영 아버지 앓고 있다는 병이
한지민 근황 포착, 남심 사로잡는 여신 모습 ‘두근’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