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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근로자 연봉 첫 집계…상위 10% 평균 9500만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11 10:29
2013년 2월 11일 10시 29분
입력
2013-02-10 08:03
2013년 2월 10일 0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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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조사 결과 근로자 상위 10%의 평균 연봉은 9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억대 연봉자는 전체 근로자의 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세청이 내놓은 '201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을 보면 전체 근로소득자 1554만명의 상위 10%인 155만4000명의 급여 총계는 146조9416억이다.
1인당 9456만원으로 총 근로자 평균 연봉인 2817만원의 3.36배 수준이다.
상위 10% 급여 총액은 근로자 급여 총계(437조8384억원)의 33.5%나 된다.
총급여액이 1억원을 넘은 회사원은 36만2000명으로 2010년(28만명)보다 29.3% 급증했다.
전체 급여소득자 가운데 억대 연봉 근로자의 비중은 2010년 1.8%에서 2.3%를 기록해 처음으로 2% 벽을 뚫었다.
외국인 근로자 45만5000명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 총액은 8조6711억원으로 8조원을 돌파했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1865만원으로 2010년(1776만원)보다 5.16% 늘었다.
상위 10%에 속하는 4만6500명의 평균 연봉은 8087만원이다. 외국인 근로자 평균연봉보다 4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연봉 1억원을 넘는 외국인 근로자도 6992명이나 됐다.
국세청이 내·외국인 상위 10%의 연봉을 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국내 근로자 상위 10%의 평균 연봉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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