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사장 이관훈-제일제당 사장 김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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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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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에서 약 1년 4개월 만에 ‘대표이사 사장’이 나왔다. CJ그룹은 28일 이관훈 CJ㈜ 대표(58)와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61)를 부사장에서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주요 계열사의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 ‘대표이사 부사장’만 있던 CJ그룹에서 사장이 나온 것은 하대중 전 CJ E&M 사장이 2011년 10월 퇴임한 이후 처음이다. CJ그룹 관계자는 “CJ㈜와 CJ제일제당 등 2명의 대표이사 사장 체제를 통해 안정된 경영을 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정 CJ CGV 대표(53)와 허민회 CJ푸드빌 대표(51), 손관수 CJ GLS 대표(53)는 부사장으로, 허민호 CJ올리브영 대표(49)는 부사장 대우로 각각 승진했다. CJ텔레닉스의 이경훈 상무(57)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이관훈#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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