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질환 딱딱한 신발이 문제… 힐링슈즈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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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3일 11시 41분


최근 각종 매체는 앞다투어 현대인들의 발 관련 질환을 다루고 있다. 가벼운 발바닥 통증부터 시작해 족저근막염, 무릎관절염, 허리통증 등 그 질환도 다양하고 앓는 환자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질환은 하이힐을 신는 여성뿐만 아니라 주로 구두를 신는 중년층 이상의 연령에서도 두드러진다. 현대인의 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전문가들은 우리 몸에서 약 10% 미만의 부분을 차지하는 발이지만 건강과 관련해 발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강조한다. 68kg의 성인이 하루 평균 걸음인 7,500보를 걸을 때 발이 감당해야 하는 무게는 총 640톤에 달한다. 때문에 지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흡수하는 신발을 착용하지 않는다면 이 충격이 고스란히 발이나 무릎, 허리에 전달된다는 것이다.

건강신발을 제작하고 있는 메가소프 관계자는 "발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단단하게 포장된 도로와 발을 보호한다는 본연의 목적을 상실한 채 딱딱하게 제작되는 신발을 꼽을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충격 흡수력이 좋은 신발을 신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가소프는 세계에서 가장 편안한 신발, 세상에서 가장 쾌적한 신발을 모토로 하는 업체다. 오늘(23일) 자체 개발 브랜드 소프트워킹을 론칭했는데, 인솔과 밑창을 특수하게 설계한 고기능성 힐링슈즈가 라인업 됐다.

소프트워킹은 발에서 가장 많은 충격을 받는 뒤꿈치 부분을 보완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코일스프링이 내장된 3단구조의 쿠션인솔로 제작해 기존 브랜드와는 차원이 다른 쿠션감으로 충격을 최소화한다. 관절이 약한 중년이나 노년의 연령을 위한 맞춤 제작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 관절이 약해지기 시작한 중년이상의 남녀, 작은 충격에도 발목과 무릎에 통증이 있는 환자, 평소 많이 걷거나 격렬한 업무로 다리가 지친 이들이라면 힐링슈즈를 찾아야 할 때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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