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대한항공 5년내 새 항공기 53대 도입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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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5년내 새 항공기 53대 도입

대한항공은 2018년까지 53대의 신형 항공기를 도입해 항공기 보유대수를 현재 148대에서 창사 50주년인 2019년에는 200여 대로 늘리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에는 차세대 항공기로 불리는 ‘A380’ 2대 등 9대를 들여올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대한항공의 A380기는 8대로 늘어난다.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인천∼뉴욕,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 A380기 투입 횟수를 각각 주 14회, 12회로 늘렸으며 8월에는 인천∼애틀랜타에도 이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 내비게이션 연동 헤드램프 첫 개발

현대모비스는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자동차 헤드램프 시스템(AILS·Active Intelligent Lighting System)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내비게이션의 도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경로를 예측해 교차로, 곡선도로 등에서 스스로 전조등의 밝기와 방향을 조절한다.
■ 신라호텔 7월말까지 보수공사 휴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이 객실 개·보수를 위해 10일부터 7월 말까지 휴관하고 8월 1일경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객실을 462개에서 2개 늘리고 객실당 면적도 넓힌다.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프렌치레스토랑 등의 시설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 동안 인근에 있는 신라면세점은 정상 영업한다.
#대한항공#네비게이션#신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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