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스키여행 “시즌방”으로 편리하게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이하여 전국 스키장에 국내 스키어들은 물론 해외 관광객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겨울이면 스키장에서 설원을 누비는 가장 인기 있는 레포츠 중 하나인 스키는 가족,연인,친구,동호회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겨울의 대표적 레포츠로 자리 잡았다.

스키는 당일로 즐기는 사람들과 주말 및 휴가를 이용해 숙박과 함께 즐기는 사람들로 나뉘고 있는데 아무래도 숙박을 통한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알뜰 스키족들에게는 저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마련이다. 최근 이런 마니아들을 위해 생성된 것이 ‘시즌방’인데 스키시즌 동안 스키장 주변의 콘도나 아파트 펜션 민박 호텔을 임대해 3~30명이 공동으로 빌려 쓰는 숙소(宿所)로 잠자리와 식사를 함께 해결할 수 있어 동호회를 중심으로 시즌방을 운영하고 있다.

스키장 이용 횟수가 많은 시즌권 이용자라면 시즌방 입주나 게스트 이용을 권장해 볼만 한다. 입주는 주중 주말 풀 상주에 따라 비용이 다르고, 입주하지 못하여 하루 이틀 이용하는 사람을 게스트라 한다.

시즌방을 이용하면 당일치기의 피로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슬로프를 즐길 수 있고 저렴하게 숙박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실력이 뛰어난 동호회원의 원 포인트 강습 기회의 행운이 따르기도 한다.

시즌방을 운영하고 있는 ‘곰돌이 스키 스노우보드 동호회’ (cafe.naver.com/highski) 관계자는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즌방에서 간혹 발생하는 도난 등의 문제나 예약의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발생하기에 예약 전에 꼼꼼하게 따져보고 이용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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